Hena Log
AWS Cloud Practitioner 자격증 후기
목차
개요
안녕하세요.
예... 제목에서 말하듯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AWS 사용 경험이 없습니다.
팀원들이 인프라 얘기할 때 저도 이해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AWS 자격증을 핑계로 클라우드를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준비 기간
3주
시험 접수
시험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서울에 몇군데 있는데 개인 사정상 시간이 맞지 않아서 온라인으로 접수했습니다.
온라인 시험은 한국인이 감독하는게 아니고 외국인이 원격으로 감독합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시험 시간은 아침 8시였습니다.😑
가격은 100달러이고 환율에 따라 원화 가격을 고정해뒀더라고요.
13만원 결제했습니다. (AWS가 주기적으로 자격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하니 시험접수전에 프로모션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아! 한국어로 시험보는걸 선택했습니다! 한국어 선택하면 영어로도 제공되고 30분 추가시간을 줍니다.
시험 준비
1주차
1주차에는 AWS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AWS Cloud Practitioner Essentials 한국어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평일에는 1챕터(모듈)씩 듣고 주말에 몰아서 들었어요. (거의 졸면서 들음)
AWS 기초 강의
2~3주차
2~3주차에는 덤프문제를 풀고 모르는건 AWS 백서로 공부했습니다. 시험비가 13만원이라서 절대로 무료만 찾았습니다.
- examtopics
다른 합격자들이 많이 풀었던 덤프 문제입니다. 보는게 불편해서 10문제 풀고 안봤습니다. - 덤프 문제 정리
덤프 문제를 정리해준 블로그가 있어서 여기 있는 문제들을 2회독 했습니다. 영어는 잘 못해서 한국어로 번역해가면서요. - AWS CLP DUMP
github에도 덤프 문제 올라온게 있어서 이것도 15회차까지 1~2회독 했습니다. 물론 한국어로 번역해가면서요. (gpt가 번역을 잘해줍니다.) - AWS 백서
모르는 서비스는 구글에 "AWS ECS" 검색하고 AWS 백서에 정리된걸 학습했습니다. - 블로그 정리
덤프 문제 중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를 블로그에 정리해갔습니다. 정리해가면서 공부하는게 제일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실제 시험 문제에 나왔던 문제도 블로그에 정리해뒀습니다! 😁
그리고 시험전날에 1주차에 들었던 기초 강의를 2회 반복해서 봤습니다.
시험 당일
토요일 오전에 시험을 봤는데요.
맥북에서 onVUE(온라인 시험 프로그램) 개인정보 어쩌고 허용을 안해줘서 시험오류나서 시험을 못봤습니다. 감독관이 시험 일정 다시 잡으라고해서 다음날 부랴부랴 일정 다시 잡았습니다ㅠㅠ
시험보기전에 책상을 기준으로 앞,뒤,왼쪽,오른쪽 사진 찍고 여권사진 찍었고요.
원격 감독관이 책상 깨끗한거 보여달라고하고 책상 주변 보여달라고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시험시작이었습니다.
한국어로 시험문제가 주어집니다.
영어 원본으로 시험문제를 볼 수도 있습니다.
검토 플래그를 설정하면 시험을 다 풀고 플래그 문제를 다시 검토할 수 있습니다.
시험 결과
문제는...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시험보기 2일전부터 덤프문제풀때 50문제 기준 1~2개 틀려서 이거 최소 800점 맞겠는데?라는 자신이 있었는데요.
오만이고 착각이었습니다.
덤프문제도 중요한데 AWS 백서와 AWS 무료 기초강의를 반복해서 보는것이 훨씬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됩니다.
어찌됐든 운 좋게 합격했습니다!!
점수가 낮게 나와서 다소 아쉽지만, 합격한 것에 크게 기쁩니다!!!! 예
🤗⭐⭐
### 다음 목표
클라우드 경험이 없어서 작은 프로젝트를 AWS에 배포해보는게 1차 목표입니다.
2025년에는 정처기 자격증과 SAA를 준비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상반기에는 정처기 자격증을 따고 하반기에 SAA 자격증을 준비하면 25년은 뿌듯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